데일리스트의 생각

“1분의 OO이 하루를 바꿉니다."

느리고 깊은 호흡은 교감신경의 긴장을 완화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고, 심박수를 안정시켜 마음의 안정을 돕습니다.

연구에서도 호흡 명상이 불안 감소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오늘 1분만 눈을 감고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어보세요.

ps.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안보이던 것들이 보입니다.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명상'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30대 후반을 지나면서 '명상'이란 행위 자체가 굉장히 큰 휴식이 되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죠.
오히려 집중력을 올리고, 효율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급하다고 너무 일에만 몰두하기보단, 잠깐 1분이라도 명상을 해보세요.
1분의 명상이 1시간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스트의 생각

“작은 감사가 뇌를 바꾼다?”

‘오늘 고마웠던 일’을 떠올리는 단순한 행동이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하고 행복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꾸준히 감사 일기를 쓰는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고, 우울감이 완화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감사는 외부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시선을 조정하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일상의 평범한 순간조차 의미 있는 순간으로 전환시켜줍니다.

오늘 하루 끝에, 고마운 일 세 가지를 적어보세요. 마음의 무게가 눈에 띄게 가벼워질 겁니다.

ps.

나혼산에 '고강용'님이 매일 아침 감사일기를 쓰는 장면이 나옵니다.
억지로 쥐어 짜내면서 쓰지만, 그 행위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태도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무언가에 고마워하는 생각이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태도로 나타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마음을 먹었다면 행동, 태도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언가에 고마워하는 마음이 긍정적인 태도를 만들어주고, 그 긍정적인 태도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데일리스트의 생각

“자도자도 피곤하다면 OOOO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뇌에 ‘아직 낮이다’라는 신호를 보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합니다. 그 결과 잠이 늦어지고, 얕은 수면이 반복되며, 아침에 개운하지 않은 피로가 쌓입니다.

특히 잠들기 전 1시간 동안의 사용은 수면 시작을 늦추고, 깊은 잠을 방해해 다음 날 집중력 저하와 면역력 약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침대에 누울 때 스마트폰을 옆에 두지 마세요. 작은 불빛 하나가 내일의 컨디션을 좌우합니다.

ps.

사실 '블루라이트가 문제라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붙이면 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면 손들어보세요.
저 같은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하다보면, 블루라이트 뿐만 아니라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끔 너무 신나서 저도 모르게 새벽 3~4시까지 핸드폰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것도 나름 출근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에 절제를 하려 했지만, 도파민 분비로 너무 신나 잠이 안와 늦게 잠든 경우였죠.

그러다보니 점차 수면 시간이 짧아지고, 아침이 힘들어지고, 하루가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보통 11시쯤 잠에 드는데, 다시 일찍 자려니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놀더라도 일찍 일어나서 놀자라는 생각에 새벽 5~6시에 기상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아침이 되니 오히려 핸드폰은 잘 안보게 되고, 책을 보게 되더군요.
핸드폰을 하려니 눈도 아프고 텐션도 떨어져서 차를 마시고, 명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기 전 핸드폰을 하지 않기가 현대인으로써 매우 힘들다는 사실은 잘 압니다.
그렇다면 저처럼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놀자! 라는 생각으로 바꿔보세요.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된다면 저도 모르게 습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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