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트의 생각

“일주일을 정리하는 10분의 힘”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데만 집중하지만, ‘지난주 돌아보기’는 그만큼 중요한 과정입니다.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기록하면 다음 주의 방향이 선명해집니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주간 점검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목표 달성 확률이 40% 이상 높습니다. 계획보다 중요한 건 실행, 실행을 강화하는 건 성찰입니다.

오늘 저녁, 10분만 시간을 내어 지난주를 정리해보세요. 새로운 주가 훨씬 가볍게 열릴 겁니다.

ps.

저는 매일 아침 출근해서 하는 루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날 해야만 하는 일들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거죠.
제 책상에는 수 많은 포스트잇이 붙어있습니다.
보통은 캘린더에 일정을 정리하곤 하지만, 바쁘게 일하다보면 그냥 포스트잇에 붙여 적어두죠.
그래서 아침 출근 후 포스트잇들을 한번 보고, 오늘 해야할 것들은 정리해두는 편입니다.
그렇게 일하다보니 남들보다 2~3배는 더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회사에 다닐 때는 일잘러 동료로 평가받고,
1인 창업을 한 현재는 팀 창업을 한 다른 분들보다 더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고 진행하는 대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와 비슷하게 창업한 다른 대표님은 3명이서 창업했는데 아직 서비스를 못만들었다고 고민이 많으시더군요.

이처럼 정리하는 습관이 주는 힘은 실행을 하게 만들고, 그 실행력은 더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력을 발휘합니다.

 

데일리스트의 생각

“함께 웃는 시간이 면역력을 높인다”

사람과의 교류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건강에도 직결됩니다. 특히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면역세포 활동을 활성화하는 강력한 자연 치료제 역할을 합니다.

가까운 친구와의 수다, 가족과의 저녁 식사, 취미 모임 같은 시간은 ‘정서적 비타민’과 같습니다.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몸도 함께 지쳐간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이번 주말, 누군가와 웃음을 나눌 약속을 잡아보세요. 그것이 최고의 건강 보조제입니다.

ps.

전 굉장히 대문자 I 성향자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죠.

그렇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죠.
대문자 I여도 가끔은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없다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더라고요.

회사 다닐 때는 어차피 회사 사람들과 평소 자주 만나니 잘 못느꼈습니다.
다만 1인 창업을 하고 나서는 대화를 할 상대방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향형 인간이라도 사회적 동물은 맞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그러다보니 마음 편한 사람과의 만남 자체가 정서적인 비타민이란 말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대문자 I로써 누군가를 만나는 일이 굉장히 번거롭게 느껴지곤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주는 주변 지인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습니다.

 

데일리스트의 생각

“카페인 대신 물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오후가 되면 무심코 커피를 찾는 습관, 익숙하죠.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은 오히려 탈수를 유발하고, 수면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같은 시간 물을 마신 사람은 카페인을 마신 사람보다 두통 빈도가 적고 집중력이 더 오래 유지되었습니다.
몸이 피곤할 때 꼭 커피만 정답은 아닌 거죠.

오늘 오후, 커피 대신 물 한 잔을 선택해보세요. 가장 단순한 선택이 가장 현명한 답이 될 수 있습니다.

ps.

저는 보통 매일 아침 집에서 드립커피를 내립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발포비타민을 물에 타서 마십니다.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홀짝이며 마시는 버릇이 있는데, 커피는 또 마시기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음료들을 찾다가 발포비타민은 탄산도 있고, 맛도 단맛이 있는게 딱 좋았습니다.

혹은 가끔은 둥글레 티백을 마시곤 합니다.
사실 저는 물만 마시기에는 맛이 없거나 쉽게 물려서, 다른 걸 찾다보니 발포비타민과 둥글레차를 자주 마시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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